국내 여행 패키지 싸게 가는 법 (a.k.a 여행가는 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여행가는 달은 6월 한달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여 국내 여행객들을 위해 교통, 숙박, 입장료 등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입니다. 교통, 숙박, 놀거리 따로 혜택을 받을 수도 있지만 G마켓에서 50여 개의 여행사가 제공하는 여행패키지 상품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행상품 특별 기획전 구매기간 

 

2023년 5월 17일~ 2023년 6월 30일까지 

여행기간 

 

2023년 6월 1일~ 2023년 7월15일 까지 

 

국내여행 상품 안내

 

상품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가족여행, 체험여행, 역사/문화여행 등 테마를 가진 패키지. 1박 2일, 2박 3일, 당일치기 등 6월에 가능한 시간에 따라 마음대로 선택 가능합니다. 가보고 싶었던 지역에 따라 다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해외여행만 패키지여행을 많이 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 국내 여행을 가더라도 지역 명소나 맛집, 동선까지 고려해서 일정을 짜려면 생각보다 신경 쓸 것도 많고 알아봐야 할 것 도 많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국내 패키지여행도 가족이나 연인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관심있으실 것 같은 대표적인 상품 몇 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KTX타고 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 가기 

 

왕복 KTX 열차비, 전용차량, 입장료와 호텔 1박 숙박료에 식사 4회까지 모두 포함해서 단돈 246,100원! 

아침일찍 KTX 정차역인 용산, 광명, 천안아산역 중 한 군데서 열차 탑승 후, 순천역으로 가서 선암사 관광 및 중식을 먹은 뒤 순천만습지, 순천만 국가 정원을 관람합니다. 관람이 끝나면 여수로 이동한 뒤 석식은 회로 제공되고 이후로는 지유시간입니다. 호텔 조식을 먹은 뒤 국내 3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여수 향일암을 관광하고 여수 예술랜드 관광을 합니다. 점심을 먹고 여수 케이블카 및 오동도 관광을 합니다. 오후 6시 여수에서 출발해서 집으로. 아침 일찍 시작해서 다음날 저녁까지 순천과 여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볼 수 있는 알찬 코스입니다. 여수까지 가는 왕복 KTX와 숙소만 생각해도 패키지로 가는 것이 훨씬 실속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양 실속 당일치기 여행

 

왕복 교통비, 입장료 3회, 식사 3회 모두 합쳐 할인가 59,400원 매주 토요일 수도권에서 출발합니다. 

단양에서 가장 유명한 도담삼봉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한 뒤, 점심식사. 남한강 절벽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잔도길 산책 후, 만천하스카이워크에 갑니다. 단양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스카이워크는 360도의 파노라마뷰로 남한강 일대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코스는 다누리 아쿠아리움. 높이 8미터의 대형 수족관에 있는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를 피해 아쿠아리움에서 약간의 휴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마늘이 유명한 단양구경시장에서 시장 구경을하고 저녁식사. 집으로 출발. 단양이 작은 도시 같지만 가보면 은근히 볼거리가 많습니다. 늘 가던 바다나 강이 아니라 더 새롭게 다가올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어 금액이나 시간에 대한 부담도 적어 연인들이 하루 데이트로 생각하고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번 하던 커피, 밥에서 벗어나 색다른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가는 제주여행이나 역으로 지방에서 출발해 서울 여행을 할 수 있는 패키지들도 있습니다. 숙박이나 식당제공 없이 정말 여행가이드만 제공하는 상품들도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시고 원하는 패키지를 선택해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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